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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상식4

프랑스와인_랑그독지방의 샤르도네_달콤한와인! 프랑스와인_랑그독루시용 태양과 바람을 가득 품은 얼지 않은 와인을 만드는 지역 프랑스 최남단, 스페인과의 구경에서 론 강 하구까지의 지중해 연안에 펼쳐진 지역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넒은 와인 산출지이다. 강우량이 적고 온난한 기후에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자라난 포도를 사용한 와인으로 '태양과 바람의 와인'이라고 불리며, 가정에서 사랑받는 일상적인 와인이 대부분이다. 단, 최근에는 수확량 등을 제한하면서 질 높은 와인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또한 이 지방에서는 뱅 두 나튀렐이라는 독특한 천연 스위트 와인도 만들고 있다. 도멘느 드 구르가조 샤르도네(Domaine de Gourgazaud Chardonnay) 과실의 맛과 신맛이 절묘하게 조화된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샤르도네 전에는 벌떡벌떡 들이.. 2023. 4. 27.
[와인정보]_와인기초상식_와인품종_슈냉블랑_세미용_게부르츠트라미너 와인 품종 슈냉 블랑(Chenin Blanc) 루아르 지방의 비장의 카드! 신선함에서 귀부까지 만능 백포도 프랑스 루아르 지방의 대표적인 품종으로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어 드라이한 맛에서부터 스페트레제나 귀부병에 걸린 포도로 만든 스위트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드라이 하지도 않고 달지도 않은 화이트 아인은 없냐고 묻는 사람에게 루아르 앙주 지구에서 생산되는 '앙주 블랑'을 추천한다. 와인 자체는 드라이한 맛이 나지만 벌꿀과 플로랄 향이 나 어렴풋이 단맛도 느껴지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날씨가 좋은 해에 생산된 슈냉 블랑은 아카시아 꿀과 모과 열매를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향이 난다. 프랑스 루아르 지방 외에도 아프리카 남쪽이나 오스트레일리아, 그리고 새로운 산지에서도 재배하는 .. 2023. 1. 4.
[와인정보]_와인기초상식_세계의와인산지 샤또 오브리옹 보르도 그라브 지역 최고 와인은 바로 '샤또 오브리옹'이죠. 샤또 오브리옹은 흔히 말하는 보르도의 5대 샤또 와인 중 하나로 그랑크뤼 1등급 와인입니다. 샤또 오브리옹은 16세기에도 문헌이 남아있을 만큼 오래된 역사를 지녔고, 다양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 프랑스를 위기에서 구하다. 나폴레옹의 몰락 수 유럽의 각국은 패전국 프랑스의 처우를 결정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에 모였습니다. 빈에 모인 여러 정상들은 패전국인 프랑스에게 조금이라도 뜯어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었죠. 하지만 이때, 프랑스엔 역대 최고의 외교 전문가라 불리는 외무대신 탈레랑이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벌어들인 자금으로 막대한 양의 오브리옹을 연회에 쏟아 부었고, 참석했던 모든 사람은 오브리옹의 마력에 빠져들게 .. 2022. 12. 9.
[와인정보]_와인상식_와인의 등급과 와인라벨 읽는 법 와인의 등급 와인에도 등급체계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유럽은 와인의 메카답게 그 전통에 걸맞은 체계적인 등급을 가지고 있죠. 1. 프랑스 프랑스는 AOC라고 하는 등급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1930대에 와인의 품질 향상과 가짜 라벨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높은 등급일수록 원산지 통제를 이루고 있는데 쉽게 예를 들자면 경기쌀 보다 이천쌀이 더 고급 브랜드로 인식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AOC(원산지 통제 명칭 와인)-35% VDQS(우수 품질 제한 와인)-2% Vdp(지역등급와인)-15% Vdt(테이블 와인)-38% 2.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프랑스의 AOC제도를 참고해 1963년부터 와인 등급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등급제도를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고 저렴한 와인 취급을 받았던 ..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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